박근혜 대통령 탄핵 표결 이후 첫 거래일 코스피는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. 시장에서 불확실성이 완화됐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. 다만, 삼성전자가 하락하면서 지수 상승 폭은 제한됐습니다.
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 쌍끌이 매수하며 13거래일 만에 600선 회복했습니다.
이번 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금리인상이 결정될 거라는 기대감 속에 원·달러 환율은 2원 30전 올랐습니다.
국민연금의 투자 가이드라인 변경 가능성에 삼성전자가 하락했습니다. 이번 변경으로 운용사들이 삼성전자를 포함한 대형주 매매를 축소할 수 있는 있다는 분석이 나왔는데요. 삼성전자는 1.57% 하락한 175만 원 선에 마감됐습니다.
국제유가가 급등세를 보이자 건설주가 급등했습니다. 현대건설이 6% 넘게 급등했고, GS건설도 4% 넘게 올랐습니다. 중동 지역의 건설경기가 회복될 거라는 기대감이 반영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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